비가 왔네요.
오래된 팝송 하나 올립니다.
문득 이 다리가 땅에서 땅을 잇는 수평의 다리가 아니라
비바람치는 바다에서 하늘로 솟은 사다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ide
네가 지치고 작아 보일때,
세상속에서 네 눈에 눈물이 넘칠 때,
내가 그 눈물을 닦아주께
내가 너를 내 쪽으로 불러왔단다
When times get rough
And friends just can't be f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살아가는 시간이 정말 힘들고
진정한 너의 친구가 멀리 있는듯 보일때
내가 이 풍랑이 이는 바다위에 다리가 되어줄께
내가 그 광풍이 휘몰아 치는 바다위에서 하늘로 뻗은 사다리가 되어주께
When you're down and out
When you're on the street
When evening falls so hard
I will comfort you
I'll take your part
네가 더 이상 떨어질 데가 없는 곳까지 낮아졌을때,
네가 이 세상 길 위에서 죽어갈때,
칠흙같은 어둠이 너를 덮칠때,
내가 너를 품어주께
내가 너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께
When darkness comes
And pain is all arou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lay me down
죄악으로 가득찬 어둠이 몰려오고
고통속에 네가 싸여 있을때
내가 놓은 사다리를 봐
나는 이 광풍 몰아치는 바다에서
저 하늘로 사다리가 되어 서 있단다
Sail on Silver Girl,
Sail on by
Your time has come to shine
All your dreams are on their way
흰 옷입은 나의 신부야
어서 오너라
이제 진리의 빛으로 빛날 그 때가 다 찼단다
네가 소망하던 그 때가…
See how they shine
If you need a friend
I'm sailing right beh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Like a bridge over troubled water
I will ease your mind
포도 송이같은 너희들의 빛나는 모습을 보렴
너의 친구, 너의 신랑이 너와 함께 걸어 가는게 보이지 않니
풍랑이는 바다위에 놓인 사다리를 오르며 찬양으로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렴
내가 너를 쉬게 해주께
이 단비를 맞으며 사다리를 올라가자
내가 너를 안아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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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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