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 하나된 그리스도의 지체, 교회 - 작성일: 11-11-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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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기미 (96.♡.36.254) 댓글 1건 조회 4,965회 작성일 18-12-11 10:44본문
'Reformed' 라는 것은 변질되어진 것에서 원래의 본줄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변함없이 변질됨 없이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로만 카톨릭이 원 가지에서 변질이 되자
‘안 된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런 것이 아니다, 원래 하나님의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 라고
인간의 행위 곧 나 중심으로 설교를 들으면, 이 때는 이 이야기, 저 때는 저 이야기로 들릴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는 증거이고,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지 않는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은혜 곧 하나님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집중하여 설교를 듣게 되면,
그 안에 녹아있는 그리스도 안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평강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하나된 우리 주님의 지체들은 그 어떤 상황과 환경에 처할지라도
오직 성경 (Sola Scriptura),
오직 믿음 (Sola Fide),
오직 그리스도 (Sola Christo),
오직 은혜 (Sola Gratia),
오직 영광을 하나님께 (Sola Gloria Dei) 올리는 기쁨 안에 거하며,
인간의 전적인 타락 (Total Depravity), 전적인 무능력 (Total Inability) 과,
그리스도 안에서 환난 가운데 하나됨을 힘쓰며,
찬송하리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하며,
댓글목록
섬기미님의 댓글
섬기미 아이피 (96.♡.36.254) 작성일
하벨 11-11-30 23:44
하나님의 말씀이 세상에 차고 넘쳐 인터넽 전파가 현시대를 화려하게 떠 돌며 확실한 말씀을 혼미하게 만들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동방 박사를 인도하던 샛별 처럼 새롭게 제 2의 침례 요한을 이 세상에 보내주셔서
그 분의 말씀을 잘 듣고 또 들어서 묵시 속의 내가 어떤 것인지? 또한 안개속 이 역사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를
깨달아 가게 됐으니 얼마나 감사한 사실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의 충만 하심을 깨달을 수 있기에는 김 성수 목사님외에는 없으니
오직 그 말씀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열심 또 열심으로 듣고 읽고 공부 많이 해야지요!
나 혼자로서는 아무리 성경을 읽었던들 아무런 깨달음이 무 였지요.
김 목사님의 성경 해석을 통해 애매모호 했던 부분들이 무엇인지가 알게 되었고
한발작 더 들어가지 못하게 하던 마귀의 속임에서 벗어나게 된 것이 얼마나 기쁜 지요!
진짜가 거기에 있더군요. 늦었지만 조금씩이라도 이제는 정말 "복음" 이라는것을 깨우처 나갈 수 있게 됬지요!!!
11/27/11 목사님의 설교 가운데 "한 발 자욱만이라도 좀 더 들어가 보면 될 터인데"가 저에게는 "아멘" 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젠 예수를 어떻게 믿어야하는지를 감히 조금은 알 수 있네요!
나 역시 전적으로 타락 했었고, 전적으로 무능력한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택하여 주셨고, 구속해 주셨음을
묵시에서 이미 내려 주신 예수님의 믿음에 굳게 잡혀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터인데!!!
그러나 Perseverance of the Saint 의 하나님의 열심이 점진적으로 큰 믿음으로 이뤄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시중에 SOLA SCRIPTURA, SOLA FIDE, SOLA CHRISTO, SOLA GRATIA, SOLA GLORIA DEI
를 큰 소리로 외치지만 그의 심오한 뜻은 전혀 들을 수 없으니 소리나는 꽹과리 소리일 뿐이지요!
그러므로 이제는 서머나 교회 모임 안에서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열심으로 공부하고,
낮은 자세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뜻을 깊이 깨닫고 매일 "무"로 돌아가는 여생을 살며,
피에 물든 흰 옷을 입은 자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 내며 살아 가기를 바라며,
우리의 본향인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을 뵈올때까지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할렐루야!!!
주 안에서
하벨 올림.
원피디 11-12-01 08:47
샬롬 권사님, 감사합니다.
지난 주일에 같은 공간과 같은 시간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에 의해서 이 땅의 나그네 삶인 오랜 고난을 통과하면서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었던 티끌임을 자각하게 되고,
그런 죄인 중의 괴수인 나를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하나님의 아들의 왕국으로 옮기신
우리 주님 만나는 그 날을 손꼽아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새롭게 태어나게 하신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흙먼지 11-12-05 00:49
오늘도 회사 출근전까지 추운 골방에세 이불 뒤집어쓰고, 목사님 설교 들었습니다.
'그냥 사세요'의 의미가 점점 깊게 들어옵니다.
성령이 오신 목적이 철창으로 나를 찔러 죽이러 오신거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너무 아프네요. 아무말도 못할때 까지 더 죽어야 하는데...
인간의 전적인 타락 'Total Depravity' 과,
그런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선택하심 'Unconditional Election' 과,
창세 전에 택정받은 자들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하심 'Limited Atonement' 과,
인간의 의지로 저항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 'Irresistible Grace' 와,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끄시고 이루시는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the Saint' 이 믿어지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제가 완전히 죽을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보고 싶네요 서머나 식구분들.
원피디 11-12-05 11:02
샬롬 형제님
많이 힘드시지요. 저도요.
내가 나의 주인됨을 빼앗기면서 살아가다 보면 좋은 날은 곧 오겠지요.
그러다 보면, 우리 주님 곧 만나겠지요.
그때까지 그저 면목없이 두 손 들고 엎드려
그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둘로스 투 크리스토, 스티그마타 투 큐리오 예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