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느껴진 세상 - 글쓴이: 티끌 작성일: 11-09-16 15:34 > 나눔터 :: Fellow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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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네게 느껴진 세상 - 글쓴이: 티끌 작성일: 11-09-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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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섬기미 (96.♡.36.254) 댓글 1건 조회 4,775회 작성일 18-1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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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런 마음이 자주들까
인생을 살면 살아갈 수록 고달프며 슬프게 느껴진다.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잠깐  사는 이땅에서 왜 그리도 바쁘게들 사는지….
 
띠끌로 부터 와서 띠끌로 돌아 가는 인생인데
자신들의 눈에 좋게 보이는 것들을 얻기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던지는 인생들….
 
곧 무엇이  자신들에게 닥칠 것인지 내일을 알지 못한체
아니, 관심도 없어 오늘이 무사하면 내일 또한 괜찮겠지 생각하고
오늘이 재수 없으면 내일은 나아지겠지 하는 스스로가 위로 하며 살아간다.
 
과연 인생 이라는 것이 자신들의 바램이 이루어지고 성취 되는 것에서
그 의미 를 찾는 것인가 ?
오히려 자신들이 원하는 바램이 이루어지고 누리는 것이
불행의 길로 인도 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염두를 두지 못한체
자신의 잘남을 은연 중에 비치며 자신들이 소유한 것을 보임으로
자신의 높음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사는 인생들….
 
해 아래 새 것이 없는데 이 땅에서 그 어떤 것도 건질만한 것이 없어
모두 다 버릴 수밖에 없는 그것을 얻기위해 질주하며 달리는 인생을 보며
서글픔과 그렇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
 
세상의 부귀 영화 권력 재물 쾌락 자신의 눈에 좋게 보이는 것을 금하지 않고
다 누려본 지혜의 왕인 솔로몬 말년의 고백이, 헛되고 헛되니 모든것이 헛되다고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인생의 삶이며  무슨 의미를 가질 수 있나?
인생은 나의 처음자리가 어디에서 출발한 것을 진정으로 안다면
그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
 
우리의 처음자리가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이해하면
불완전한 미래의 삶은 어떻게 받아 드릴수 있는지…
환경과 처지에 울고 웃는 우리의 삶에 그 환경을 허락하신 히나님을 느낄 수 있다면
우리는 주어진 여건 속에서 자신들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데…..
 
우리는 단한번 밖에 없는 인생에 대해 심각성도 없으며 오히려 도박을 하는 것 같이
불행과 행복 속에서 그 환경을 운명이겠거니 하며 애통과 웃음속에서 산다.
난 그런 세상을 보면서 꼭 술에 취해 행복과 불행 이라는 술에 빠져
술이 이끄는데로 사는 것 같이 보인다.
 
한때는 내가 그렇게 살았기에…
 
자신들의 진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체 신세 한탄과 자기잘남을 자랑하며
육신의 이끌려 사는 인생을 보면 하이 네페쉬 하야 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며
사람이 살아 있다고 해서 산 사람이 아니지 하는 생각과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는 의미를 또한번 깊이 그뜻을 음미해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현재의 사는 일상의 삶을 접어두고 자신을 돌아보며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하는 여유의 시간을 가질 필요을 느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너무 빨리 돌아가는 시대에 산다.
나는 이민 생활과 최첨단의 문명 속에서 잘 알지 못하는 기계들과 마주 앉을 때
난 무얼 하고 살아 왔는가 하는 답답함이 있지만
그때 그때마다 도우시는 손길에 의해 환경을 잘 견디어 왔었다.
 
참 세상살이 가 그리 만만치 않고 고달픔속에 살면서
왜 이런 인생을 살아야 하나 하면서  때론 의미를 갖지 못하는 인생의 기분을 느끼지만
이런 가운데 나를  이땅에 태어나게 하신 창조주 를 묵상할 때
나의 고달픈 인생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쁨이
그 분께서 허락하시는 환경과 여건을 신뢰 하기에
오히려 감사가 나오게 됨을 느끼고 배웁니다.
 
나는 지금 이런 글을 처음 쓰는데 이런글을 나누어도 되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짧은 1년이지만 어느 사람보다도 말씀을 진지하게 대하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산호세 구역 형제 자매님들에게 느끼는 나의 마음을 나누어도
괜찮다는 믿음이 생기니 참 감사를 가집니다.
 
우리 모두 주어진 각자의 환경 속에서 그 역활들을 충실히 감당하며
이 세상은 찰라 같은 시간속에서 잠시후면 영광되고 찬란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원히 살 것을 주안에서 소망하며
오늘도 역사속에서 사는 서머나 산호세 구역 형제 자매님들 화이팅!!!
 
그럼 주일날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섬기미님의 댓글

섬기미 아이피 (96.♡.36.254) 작성일

wakeupjyoo 11-09-18 19:02
임 집사님께서 이렇게 마음을 열어 나누시니 저도 용기가 나네요.
은혜로운 글 감사드립니다.

연배나 경륜등으로 밀어붙이시지 않고 자상하게 낮은 자리에서 생활을 나누시는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또 익숙치 않은 컴을 장시간 앞에 두고 쓰셨을 정성을 생각하니 다시 한 번 고개가 숙여집니다.

여기서도 거기서도(거기요^^) 자주 뵈요.


흙먼지 11-09-19 09:37
티끌이라는 필명(?)을 선택하신것에 반가움을 느낍니다. 저도 그것을 사용할까 생각했었거든요.
자주 쓰신 글 읽을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기대가 많습니다.
반갑습니다.


국보 11-09-23 09:44
집사님,
감동!@!!.
집사님 너무 사랑해요
우리 아빠 같이...
우리 아빠도 집사님 같은 고백 하면 좋겠어요.


국보 11-09-23 09:45
티끌에 흙먼지에 다들 그냥..
나만 국보네.
바꿔야 할까 봐요. 암적 존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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