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 - 글쓴이: 부득불 작성일: 15-04-02 10:09 > 세인트 루이스 모임 :: St. Louis

본문 바로가기

세인트 루이스 모임 :: St. Louis

기도 춘래불사춘 - 글쓴이: 부득불 작성일: 15-04-02 10:0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기미 (75.♡.149.35) 댓글 0건 조회 5,365회 작성일 18-12-09 17:06

본문

선택의 자유는 우리가 가진  '자유 의지'로 보아도 될 것 같다.

처음이요 끝이신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자유 의지를 선으로 인도해 나가신다.

유다의 어리석은 자유 의지 조차 진리로 이끌어 내셨 듯이.

다만 우리의 자유 의지는 역사의 한 싯점을 점유하는 한시성과

하나님의 작정과 경륜에 의해 주도 되어지는 제한적 성격을 가지게 된다.


우리의 자유 의지는 어느 곳을 목표하고 있는가?

그 목표하는 바가 우리 인생을 지배할 것이다.

내가 마음으로 진정 원하는 바의 유무  혹은 그것의

실현 가능 여부가 우리 삶의 질을 결정하는 척도가 될 것이다.


봄이 왔다!

이 봄이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다.

세상 근심이 내 마음의 눈을 멀게 한 것이다.

물론 세상 근심의 기원은 세상 권세에 있고

내 마음의 원하는 바는 세상일이기 때문이다.

서로  다 아는 사실이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단지 서로의 관용속에 , 애써 무시하고 싶은 마음에

'하여가'를  부르며  아닌 척 할 뿐이다.


하나님 나라도 이미 와 있단다.

다만 나의 소원하는 바가 아니기에

눈먼자가 되어 볼 수 없을 뿐이다.


(롬 7:18 -24 )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며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여가 ( 이 방원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얼거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처럼 얼거져 백년지 누리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75
어제
125
최대
1,499
전체
241,230
2024 년 12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lways be careful with your enthusiasm. Even if your enthusiasm gets cool, watch out for your enthusiasm. Christians are not good people, but the faithful people.


God the Father, God the Son, God the Holy Spirit,
Praise the LORD!
Copyright © 2011-2024 Smyrna Church Northern California, USA, All rights reserved.
Contact us: admin@woorichurc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