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는 설교자들을 통해 전해지는 설교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요?
그 설교들로부터 무엇을 받아들이고 있나요?
왜 그것을 받아들일려고 나 스스로를 용납하고 있나요?
그 어느 누군가를 통해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과연 나에게 어떻게 와닿게 되는 걸까요?
자칭 죄인인 나를 위로하고
자칭 죄인인 나를 격려하여
자칭 죄인인 나를 살리는
나 중심으로 내가 반응할 수 있고,
자칭 의인인 나를 폭격하고
자칭 의인인 나를 폭로하여
자칭 의인인 나를 죽여가는
하나님 중심으로 내가 끌려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내가 어떤 죄인임을 어떻게 알아가고 있습니까?
진정 어떤 죄인임이 알아지고 있다면,
그 죄인된 내가 하나님의 복음에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요?
우리의 지나온 흔적이 어떠하든지,
우리의 지금 이대로가 어떠하든지,
우리의 나아갈 발자국이 어떠하든지,
그 어떤 모양이든지,
그리스도의 의로 덮으신 하나님의 은혜 아래
그 하나님 아버지를 즐거워하고
그 분만을 찬송하는
우리 모두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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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말씀 ::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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